㉥ 번역,

유기적 가능성

graFtmen© | 문 | 2022

접목은

여백(餘白)의 미학을

조형언어로 번역

💡여백(餘남을 여 + 白흰 백)

🇰🇷한국 문화에 깃들어 있는 여백의 미학은

정말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이 가능합니다.

우리는 여백의 미학을 의도적인 비움을 통해

관계를 엮어내는,

관계의 미학으로 바라봅니다. 🧐


한국의 마당을 지켜보면

여백이 뭉근히 모습을 드러냅니다. 👀

태양🌞이 처마에 닿으면 처마🙇는

말끔히 비워진 마당 위에

자신의 그림자👤를 드러냅니다.

시간의 흐름,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

끊임없이 변화♾️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

👉이렇게 의도적인 비움을 통해

삶에 자연을 엮어내고🫂

무한한 변화♾️에 사유를 일으키는 것이

여백입니다.

👋여백은 의복에도 모습을 드러냅니다.👋

한복은 고정된 형태에

우리의 신체를 맞춰 넣는 것이 아닌

의복🥋이 유연하게 신체를 둘러싸는 방식

안과 밖을 모호하게 엮어내며🤝

그 경계를 지우는 한옥의 공간구성❖

자연을 삶에 빌려오는 차경🌳

인간과 자연의 호흡으로 만드는 기물🫖

graFtmen© | 관계 | 2022

이렇게 문화의 근저에서 찾을 수 있는

여백을

우리는 🤝관계적 관점으로🫂

그리고 이 모호한 관계를 엮어내는 여백을

조형언어로 번역한 것이 바로

접목 (接 이을 접 + 木 나무 목).


✋그렇다면

접목 가능한 의복을

무엇이라고 불러볼까요✍️


graFtmen© | 알파 [α] | 2023

모음, 첫번째

무언가를 기록✍️하고 전달할 때

사용하는 문자는,

대상의 내용과 주제를 나타내며

적극적인 이해와 해석을 위한

좋은 진입점🚪이 되기도 합니다.🧐

문자를 구성하는 요소 중 모음은

스스로 소리를 내는 반면,

자음은 모음에 의존하여 소리를 만듭니다.

모음은 그 자체로 있으면서

다른 것들을 🤝연결하는 속성

graFtmen 에서 전개하는 이야기 중 하나

[파편 : Fragment] 에 속한 의복을

‘첫 번째’ 라는 의미를 지닌 모음,

알파 [α]로 기록합니다.


💡

새롭게 짓고

무언가를 붕괴시키는

첫시도가 되기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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