㉢ 개인성과 개인의 공간

공간(空 빌 공 + 間 사이 간)

정의는 다양합니다.

🔭상대성이론 🔬양자역학 = 물리학적 공간

💭세계의 일부로서 지시 = 철학적 공간

📍지리적 특성 = 지리학적 공간

🌐 인간의 활동 = 사회학적 공간

등등등… 🫨

그렇다면

삶과 문화, 환경을 반영한다면?

🙋건축적 공간

건축은 현대적인 기술과 재료를 통해 구조물을 설계하여 대지 위에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. 목적에 따라 공·사적 건축으로 구분할 수 있고 자연환경에 적합한 형태를 갖게 되며 인간의 삶과 시대의 문화를 담고 있다.

건축적 공간🏢은

인간의 척도에서 바라보면

굉장히 큰 공간입니다.

그렇다면 이 공간의 개념을

인간의 신체🧍와 비슷한 규모로

축소해 볼 수 있을까요?

이렇게 공간이 축소되어

우리의 신체를 둘러싸게 된다면🤔

그러니까

공간이 우리의 피부를 감싼다면

이 공간의 개념을

의복🥋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.🤓

의복은 현대적인 기술과 재료를 통해 구조물을 설계하여 신체 위에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. 목적에 따라 유니폼·개인 의복으로 구분할 수 있고 자연환경에 적합한 형태를 갖게 되며 인간의 삶과 시대의 문화를 담고 있다.

🥋의복과 🏢건축은

서로 다르지만

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.

의복과 건축

모두 문화적 상징성💎을 담고

예술🎨 공학🔬 기능🪩 미학📚이

조화롭게 결합되어 있습니다.

의복과 건축은

공간적으로 동일한 개념의

축소🔹와 확대🔷입니다.

graftmen_about — graFtmen© | 자화상 II | 2017

신체에 맞게 축소된 공간인

의복은

아주 개인적인 공간으로

🗣️독창성, 개성, 신념과 같은

개인성을 드러냅니다.

반면,

사회적 상황🌐에서 자신의 역할을

규정하는 유니폼🧑‍✈️이 되기도 합니다.

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도구🤖처럼

보이지만 그 체계 속에서

🗣️나름의 개성을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.

👉 우리 모두에게 같은 유니폼이 주어져도

저마다의 방식으로 입는 것은

투영의 가능성을 지닌 매체로서

기능하는 적절한 예

🫡🫡🫡🫡🫡🫡

언제나 의복은

🗣️개인성을 투영할 수 있으며

🥚자유에 대한 가능성🥚을

품은 매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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