㉡ 조각난 덩어리
🦉 : 독일의 철학자 헤겔👨🦳에 따르면
개인적 존재는 변증법적인 존재입니다.
형식적인 변증법📝이 아닌
변증법적 사유💭 를 시도해 보면,
개인성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
우리는 불가피하게 그 개념 자체를 넘어서
그것과 관계되어 있는
다른 개념을 함께 지시합니다.
이를 통해, 개인🧍은
수많은 관계🪢(연/緣) 속에서
정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파편으로 이루어진 분열된 모자이크.
타자와 사건들의 관계 속에서 정의되며
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연관성에 의해
형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
개인과 보편에 대한 논쟁은
길고 긴 서사가 있지만,
우리는 관계에 대한 관점을
배우고자 합니다.
거칠게 말해
개인성🧍과 보편성🌐은
서로 엮인 상태로
우리를 이루고 있습니다.
이러한 관점은
나 / 타자 -> 나 ‘와’ 타자
개인 / 사회 -> 개인 ‘과’ 사회
자유 / 규범 -> 자유 ‘와’ 규범
두개의 대립항을 이분대립🤼이 아닌
상호보완적🫂 개념으로 이끌어 줍니다.
이것은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
타자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됩니다.
나는 타자의 모습을,
타자는 나의 모습을.
위 글과 이미지는 graFtmen© 에게
저작권이 있으며,
무단복제 및 수정은 금지됩니다.